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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성북구청장, 프랑스 시데프 대표와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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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지방의원전문교육기관 이브헤미(Yves Remy) 대표, 김영배 성북구청장과 간담회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김영배 성북구청장은 7일 프랑스 브종(Bezons)시 부시장을 역임하고 현재 프랑스 지방의원전문교육기관 시데프(CIDEF) 대표를 맡고 있는 이브 헤미(Yves Remy) 씨 방문을 받고 양국의 지방자치 현황과 발전 방안에 대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었다.


김영배 구청장과 이브 헤미 대표는 ‘더 많은 분권’과 ‘지방자치단체 강화’가 국가의 권위와 영역을 해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권리와 참여를 확대하는 데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는 점에 동감을 표시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 프랑스 시데프 대표와 간담회 가져 김영배 성북구청장(왼쪽)과 프랑스 지방의원전문교육기관 시데프(CIDEF)의 이브 헤미(Yves Remy) 대표가 7일 양국의 지방자치 현황과 발전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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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브 헤미 대표는 그간 성북구에서 선도적으로 도입한 친환경 무상급식을 비롯 주민생활 가까이에 도서관, 복지관 등 편의시설을 배치하는 ‘도보10분 프로젝트’, 주민이 직접 예산의 일부를 편성하는 ‘주민참여예산제’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두 사람은 향후 양국 지방자치단체 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표하고 추후 지속적인 교류와 의견교환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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