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북한이 중국과 손 잡고 국경 주변 황금평, 위화도 경제특구 공동개발에 나선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북한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7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과 중국이 황금평과 위화도 경제특구를 공동개발 하는 것이 양국의 관계를 더 긴밀하게 하고 대외 경제관계 확대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최고인민회의는 6일 황금평과 위화도 경제특구에 대한 북·중 공동개발 계획을 추인하며 황금평을 우선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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