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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전북대, 한옥설계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각각 40명씩 선발..올 7월부터 교육 들어가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명지대와 전북대가 한옥설계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됐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17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두 기관을 한옥설계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정하고, 이에 드는 교육비용 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선발된 교육생은 전액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한옥설계 교육을 희망하는 건축사(건축사시험 응시자격자 포함)를 대상으로 6개월 과정으로 이뤄진다. 교육생의 현업 종사를 고려해 평일 야간반과 주말 종일반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명지대와 전북대는 이달 중 교육생 모집 공고를 내고 각각 40여명씩 선발한 후 7월부터 교육을 실시한다.


국토해양부는 "전문 한옥설계인력의 안정적인 수급을 통해 한옥의 질적 향상과 활발한 보급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옥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보급할 것"이라 말했다.


문의전화 : 명지대 031-330-6848, 전북대 063-219-5206




조민서 기자 summ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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