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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숲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휴양림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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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휴양림 최초로 유명산자연휴양림에 LED 야간 유도조명 설치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야간조명 덕분에 한밤에도 숲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휴양림이 등장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4일 국립자연휴양림 이용객들에게 더 편리한 서비스를 하기 위해 휴양림 최초로 유명산자연휴양림에 LED(발광다이오드) 야간 유도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LED 다목적 유도조명은 땅 쪽으로 빛을 쏘는 방식으로 방향지시기능, 조명기능을 겸하고 있다. 이 방식은 마술처럼 낮엔 보이지 않고 밤에만 볼 수 있어 야간등산객 등에게 도움을 준다. 늦은 밤 휴양림에 도착하거나 숲 속을 걷는 이용객들의 불편함도 사라지게 됐다.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가일리에 있는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전화 031-589-5487)엔 지난해 30만명이 다녀갔을 만큼 이용객이 많은 곳으로 서울, 수도권에서의 접근이 쉽다.

서경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유도조명을 설치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다른 휴양림에도 LED 야간조명을 단계적으로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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