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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앨범 발매 당일 오리콘 앨범 차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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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앨범 발매 당일 오리콘 앨범 차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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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발매된 소녀시대의 일본 첫번째 정규 앨범 < GIRLS' GENERATION > 이 오리콘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73583장의 판매량으로 앨범 발매 당일 오리콘 앨범 차트 데일리 부문 1위에 오른 것. 두 번째 싱글 ‘Gee’와 지난 4월 발매한 세 번째 싱글 ‘MR. TAXI / RUN DEVIL RUN’으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데일리 부문 1위에 오른 것에 이어 첫 번째 정규 앨범으로 또 다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지 8개월만에 이룬 것으로 통상 싱글 음반보다 앨범이 확고한 팬층과 본격적인 인기의 지표가 되는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앨범 발매 당일 1위를 달성한 것은 커다란 성과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 4월 발매한 ‘MR. TAXI’, ‘Run Devil Run’ 과 ‘Hoot’, ‘Gee’ 이외에도 총 12곡이 실려 있다.


현재 소녀시대는 지난달 31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일본에서 처음으로 아레나 투어를 열고 있는 중. 7월18일까지 사이타마 슈퍼아레나,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 1체육관, 히로시마 그린아레나, 나고야 니혼가이시홀, 후쿠오카 마린메세 등에서 차례로 콘서트을 연다. 한국에서도 내달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두번째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


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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