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오는 15일까지 김해일반산업단지 처분용지 33필지 21만7727㎡를 분양접수한다. 김해시 주촌면에 들어서는 단지로 공동주택용지 2필지, 상업시설용지 20필지, 지원시설용지 6필지, 주차장 3필지, 물류유통과 폐기물처리가 각 1필지로 구성됐다. 추첨은 오는 17일, 계약체결은 23일과 24일 이틀간 진행된다.
김해일반산업단지는 서김해IC 부근에 약 150만㎡ 규모로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연구개발과 지원, 주거, 상업, 녹지 등을 갖췄다. 지난 2009년 선분양해 약 80개사와 계약을 맺었으며 올해 11월께 입주를 위한 공장 착공에 들어간다. 이번 처분용지에서 분양 제외된 5필지에는 중소기업 비즈니스센터 건립이 계획됐으며 내년 7월 착공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홈페이지(www.kicox.or.kr)나 전화(055-329-7811~4)로 확인할 수 있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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