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동부증권은 1일부터 3일까지 원금보장형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578회'와 스텝다운형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579, 580회' 등 ELS 3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578회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100%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1년의 투자기간 중 최초 기준지수의 125% 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 시 4.5%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최초 기준지수의 125%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최초 기준지수의 100% 이상인 경우에는 최대 15.75%수익률을 지급한다. 만기평가 시 최초 기준지수 100% 이하로 하락한 경우에도 원금의 100%를 보장한다.
현대중공업과 GS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579회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 평가일 및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이상이면 연 19.30%의 수익이 지급된다. 최종 만기일인 3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57.90%의 수익이 지급된다.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580회는 1차 조기상환 시 수익률을 더 지급하는 형식으로 KOSPI200과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 평가일 및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지수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이상이면 연 10.0%의 수익이 지급된다. 첫 번째 조기상환 되었을 경우에는 연 13.7%가 된다. 최종만기일인 3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지수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0.0%의 수익이 지급된다.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지수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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