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아 기자] 현대증권은 1일 터치패널 제조회사 이엘케이에 대해 하반기 큰 폭의 성장을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현대증권 박종운 애널리스트는 "이엘케이는 국내외 고객의 수주증가세와 영업이익율 개선폭이 하반기에 더 클 것으로 기대하며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주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종운 애널리스트는 이엘케이가 2011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65%, 94%증가한 3919억원과 480억원에 달해 본격적인 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분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이엘케이가 강화유리 사업확장을 통해 중자기적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있어 터치패널 모듈제조회사에서 부품소재 업체로 거듭나는 과정을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이민아 기자 ma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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