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생애 첫 리듬체조 갈라쇼에 선보일 안무를 공개했다.
손연재는 지난 달 31일 모교인 세종고에서 'LG휘센 리드믹 올스타 2011'에서 선보일 소녀시대 '훗(Hoot)'의 안무를 리듬체조 선배 이경화(23)와 함께 선보였다.
이번 갈라쇼에는 JYJ 김재중이 음악 선정 및 편곡, 무대 효과, 안무, 의상 스타일링 등 총 디렉팅을 맡았다.
손연재는 "JYJ가 공연을 하고 있어서 재중을 만나지 못했지만, 이메일을 통해 많은 것을 지도받고 있다"며 "갈라쇼에서는 손쓰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눈빛, 표정에서도 디테일하게 할 것을 요구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블랙 계통의 옷을 입을 생각이다. 경기의상보다는 화려할 것 같다. 특히 K3 공연 때는 다양한 옷을 입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갈라쇼는 케이블 채널 tvN '오페라스타 2011'에서 최종우승을 거머쥐며 최고의 오페라스타로 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수 테이가 스페셜 무대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손연재와는 듀엣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손연재가 출연하는 'LG휘센 리드믹 올스타 2011'은 6월 11일과 12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며, 에브게니아 카나예바와 안나 베소노바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여한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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