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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세기의 신데렐라로 꼽히는 케이트 미들턴이 또 한번 '완판녀'의 위력을 과시했다.
미들턴이 지난 24일 영국 버킹엄 궁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부부와 접견 당시 입은 원피스가 하루만에 모든 매장에서 완판된 것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의 2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원피스를 제작한 영국 브랜드 레이스는 주문전화가 폭주해 당초 재입고할 계획이 없던 숄라 원피스를 재입고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숄라 원피스는 그녀가 입은 모습을 드러낸지 2분 만에 인터넷 쇼핑몰에서 20벌이 팔려나갔으며 레이스사 웹사이트는 밀려드는 구매 요청에 서버가 마비되기도 했다.
현재 판매가격이 175파운드(약 31만원)인 원피스는 경매사이트 e베이에서 600파운드(약 100만원)에 판매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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