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 화성산업이 대구 수성구 범어2동 45-32에 분양중인 '범어숲 화성파크드림S'가 전용 92㎡와 94㎡를 제외한 아파트 전 가구에서 3순위에 청약이 마감됐다.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3~25일 범어숲 화성파크드림S의 청약접수 결과 평균 1.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고경쟁률은 펜트하우스 전용 125㎡로 3순위에서 9.5대 1을 기록했다. 같은 펜트하우스 전용 142㎡는 이미 1순위에서 청약이 완료됐다.
나머지 전용 85㎡이하 가구는 모두 3순위에서 선전하며 마감됐다. 전용 84㎡는 4가지 타입 중에는 B타입이 3순위에서 7.12대 1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
미달된 전용 92㎡과 94㎡는 청약경쟁률이 각각 57%, 73%로 추가 접수가 진행중이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1순위 청약자가 전체의 공급세대의 16%를 차지하여 실수요자 청약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며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지만 특별분양가 혜택과 대출금 60% 무이자지원, 발코니확장 무상제공 등으로 실수요자의 관심과 선호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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