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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층, 최고급 브랜드로 상징적인 랜드마크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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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아파트 브랜드대상]네티즌대상 풍림산업 '엑슬루타워'

최고층, 최고급 브랜드로 상징적인 랜드마크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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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엑슬루타워'는 풍림산업의 초고층 고급 주택 브랜드로 인천청라지구, 인천 용현동, 대전 석봉동,부산 남천동 등에서 최고층, 최고급 브랜드로 상징적인 랜드마크가 되고 있다."(이근호 풍림산업 사장)


이근호 사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살기 좋은 주거 건축물을 건설한다는 목표아래 추진된 결과물로 보여진다"며 "특히 주상복합의 경우 주거공간과 상업공간을 완전히 분리시키고 대지면적의 35% 이상을 녹지공간으로 만들어 단지 전체가 푸른 공원 같은 느낌이 들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엑슬루타워'는 40층 이상의 초고층 아파트 및 주상복합 브랜드로 지난 2007년 출시됐다. 엑설런스(Excellence : 우수함)의 초성인 'Ex'와 높은 장소를 뜻하는 樓(lu)의 합성어다. 엑스(Ex)에서는 특별함과 첨단 이미지를, 루(lu)에서는 마천루의 인상을 담았다. '타워(Tower)'는 고급스러움과 초고층의 느낌을 넣었다.


이 사장은 "2008년 말 분양 당시 '청라엑슬루타워'의 경우 부동산시장의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오피스텔이 352실 모집에 총 2만1000여명이 청약 접수해 평균 5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이는 '엑슬루타워'만의 독특한 매력에다 '엑슬루타워'가 지어진 지역의 미래가치가 인정받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현재 회사가 워크아웃 중이기는 하지만 5조원대의 일감(수주잔량)을 확보하고 있어서 회사경영에는 큰 문제가 없다"며 "창립 57년 역사를 가진 풍림산업은 이 정도의 어려움은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저력이 있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마지막으로 "현재의 위기가 고객가치를 더욱 소중히 여기는 탄탄한 회사로 다시 거듭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었다는 평가가 나오는 날이 곧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9년 상반기 워크아웃에 돌입했던 풍림산업은 지난해 4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로 전환됐다. 영업이익도 165억원으로 전년 대비 54.7% 증가했다.






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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