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011년도 중국 진출 기업 종합진단 및 컨설팅 지원사업'에 15개 기업을 선정, 총 1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국 진출 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인 성장은 물론 현지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이다.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중국 진출 15개 기업에 대해서는 경영ㆍ기술 전문가를 현지 공장에 직접 파견해 기업의 생산현장과 경영전반에 대한 종합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 경쟁력 향상 방안을 수립하고 제시할 방침이다.
내달 초부터 올해 10월께까지 파견 일정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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