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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9일 오전 10시경 경북 청도군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일어났다.
기상청은 10시 22분 50초경 지진이 발생했고, 경북 청도군 남남동쪽 8km부근이 진앙지라고 밝혔다.
현지 시민들은 땅이 울리고 집이 흔들렸다며 SNS를 통해 당시 상황을 알리고 있다.
한편, 지난 28일 오후 3시 41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동남동쪽 31km 떨어진 바다에서도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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