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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 제작진, 스포일러 유포에 대해 경찰 수사 의뢰도 가능하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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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 제작진, 스포일러 유포에 대해 경찰 수사 의뢰도 가능하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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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 제작진, 스포일러 유포에 대해 경찰 수사 의뢰도 가능하다고 밝혀. ‘나는 가수다’ 제작진은 오늘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최근 며칠 동안, 질책이나 조언과는 아무 상관없는 황당한 루머들이 마치 사실인 양 퍼져나가며 ‘나는 가수다’ 프로그램에 해악을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실명이 언급된 두 가수가 다음 미션 곡 선정을 위한 미팅 중 언성을 높이며 크게 싸웠다는 루머는 근거가 없으며 이 건은 가수의 명예를 훼손했기에 글을 올리고 퍼 나르는 네티즌에 대해 수사를 의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10LOGO#> 왜 이런 일이 있을 때는 매체와 포털의 역할과 책임을 쏙 빼고 이야기하는지 모르겠어요.


배우 염정아,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립스틱이 잇몸에 묻은 사연 밝혀. 지난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무릎 팍 도사’에 출연한 염정아는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 더 예쁘게 보이기 위해 전문가들이 해주는 메이크업에 만족하지 않고 몰래 분홍색 립스틱을 발랐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하지만 너무 잔뜩 발라 무대에서 미소를 짓다 치아에 립스틱이 묻어 “꽃분홍 잇몸”이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당시 미스코리아 진이 안 돼 울었다고 말하며, “그것도 대단하다”는 강호동의 말에 “내 기대에 못 미쳤다”고 답했다.
보도자료
<#10LOGO#> 검색창에 ‘립스틱 지렁이’가 자동 완성되는 걸 확인한 1人.

배우 조승우, 뮤지컬 <조로>에 캐스팅. 뮤지컬 제작사인 쇼팩은 조승우가 차기작으로 국내 초연작인 <조로>를 골랐다고 알렸다. 가면을 쓴 영웅 조로의 모험담을 담은 이 작품에서 조승우는 박건형, 김준현 등과 함께 조로 역에 트리플 캐스팅됐다.
보도자료
<#10LOGO#> 커튼콜에는 다음 곡을. ‘가자~ 조로와 하암~께. 산타스코의 평화를 위해서. 가자~ 조로와 하암~께. 정의의 새 아침을 위해.’


그룹 씨엔블루의 정용화, 과거 신해철에게 독설을 들었던 일에 대해 심정 밝혀. 지난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무릎 팍 도사’에 출연한 정용화는 “신해철이 씨엔블루가 밴드면 파리도 새”라는 말을 한 건 아느냐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들었는데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 시선이 있을 거라는 걸 알고 시작했고 아직 1년 조금 넘었을 뿐”이라고 답했다. 또 “윤도현 선배님도 시간과 연습은 아무도 못 이긴다고 말씀하셨다. 오랫동안 밴드 하다보면 알아주실 것 같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10LOGO#> 노력으로 돌파하겠다는 자세는 좋아요. 하지만 그 때의 문제는 실력이 아니라 인디 뮤지션들이 겨우겨우 쌓은 아우라를 낼름 가져가려 했던 소속사의 태도였답니다.

가수 이소라, 건강 악화로 KBS JOY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녹화에 불참. 이소라 측은 이소라가 몸살로 열이 40도 가까이 오른 상황에서도 녹화를 하겠다고 고집을 부렸지만 제작진의 만류로 방송인 김제동이 대신 진행을 해줬다고 밝혔다. 당초 김제동은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상황 설명을 듣고 흔쾌히 진행을 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자료
<#10LOGO#> 전 처음에 기사 보고 ‘이소라가 이제는 40단 고음을?’이라고 생각을.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하드코어 밴드 콘, 2011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에 참가.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을 진행하는 공연기획사 예스컴 엔터테인먼트는 콘과 소프트 팝록 밴드인 플레인 화이트가 포함된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Blind’, ‘A.D.I.D.A.S.’ 등의 곡으로 잘 알려진 콘은 서태지와의 합동 공연과 단독 내한 공연으로 이미 국내 팬과 두 번 만난 바 있다.
보도자료
<#10LOGO#> 서른 이후로는 콘서트에서 점핑이랑 스크리밍 안 하려고 했는데 오늘부터 스쿼트랑 복식 호흡 훈련 들어갑니다.


MBC <위대한 탄생>에 출연 중인 도전자 백청강, 한국 비하 논란에 대해 해명. 오늘 한 인터넷 게시판에는 백청강이 지인의 미니홈피에 “한국이 뭐가 좋아. 우리를 무시하는데! 내 한국 가서 가수 되면 한국인들 다 밟아줄 거다”라고 썼다며 미니홈피 캡처 이미지가 증거로 올라왔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합성 의혹을 제기했고 백청강은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저는 절대 그런 글 쓴 적이 없습니다. 많이 속상해요”라고 밝혔다.
보도자료
<#10LOGO#> 미투데이는 속상합니다. 왜 다들 미친 짓을 싸이와 트위터를 이용해 하는지.


MBC <불만제로>, 치킨용 절임무의 비위생적 제조과정 밝혀. 지난 25일 방송된 <불만제로>는 개봉하지 않은 절임무 팩 속에 일회용 반창고가 들어있었다는 제보를 받고 절임무의 제조과정을 취재했다. 취재에 따르면 무 중 상당수는 썩은 무였고, 전문가에 따르면 폐기처분용이라는 답변까지 나왔다. 또한 상당수 제품에는 합성 감미료인 사카린이 들어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보도자료
<#10LOGO#> 괜찮아. 국물은 버렸어.


10 아시아 글. 위근우 기자 eigh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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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세가 30만원이에요." 아시아경제가 지난달 14~18일 반지하 거주자 10명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만나 물어본 결과, 대부분의 반지하 거주자들은 반지하 거주의 이유로 저렴한 월세를 꼽았다. 하루 1만원 정도(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기준)다. 그러나 하나같이 반지하에서의 삶을 추천하지 않았다. 주변 시선이나 습기, 공해가 문제가 아니었다. 국지성 호우가 생존의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이유로 꼽았다. 돈만 더 있다면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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