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 중국 주식시장은 26일 정부의 긴축이 경제성장을 둔화시키고 소형 기업들의 자금 확보를 어렵게 한다는 판단에 6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5.21(0.2%) 하락한 2736.53에 장을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후아신시멘트(2.8%)가 내렸다.
다이밍 상하이 킹순 투자운용 펀드매니저는 “투자심리도 약하고 주식시장을 밀어올릴 긍정적인 지표도 없다”면서 “성장둔화와 고 인플레이션, 대출억제 등은 계속해서 시장을 압박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의원 기자 2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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