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구글이 근거리무선통신(NFC)을 통해 모바일 결제서비스를 개시한다는 소식에 NFC 관련주가 상승세다.
26일 오후 1시4분 현재 유비벨록스는 전일대비 2.03% 상승한 2만100원에 거래 중이다. 솔라시아(3.53%)와 케이비티(0.77%)도 오름세다.
언론매체 보도에 의하면 구글은 26일 뉴욕에서 미국 3대 이동통신사인 스프린트를 통해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한다. 구글과 스프린트는 우선 뉴욕,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시카고를 시작으로 모바일 결제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정수민 하나대투 연구원은 "제일 큰 시장인 미국에서 사업이 시작되면 일본, 중국, 유럽 등의 지역에서도 관심이 높아질 수 있다"면서 "이는 NFC를 가장 먼저 상용화한 우리나라 관련기업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NFC 유심칩의 개발 및 생산, NFC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을 추진 중인 케이비티와 유비벨록스를 수혜주로 꼽았다.
한편 솔라시아는 이번달 세 차례에 걸쳐 SK C&C 및 KT와 총 197억원 규모의 NFC 유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하며 수혜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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