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세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의 5.5세대인 A2 페이스 1 라인이 이달부터 본격 가동하는 등 대기업들이 관련 투자를 크게 늘릴 것이란 기대감에서다.
25일 오전 9시17분 현재 덕산하이메탈이 5.76%, 에스엔유가 4.78%, AP시스템이 6.48%, 아바코가 3.82% 상승 중이다.
최근 제일모직이 AMOLED 투자를 발표한데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설비투자를 지난해 1조6500억원에서 올해 3조원, 내년 6조원으로 늘릴 것이란 분석이 잇달으면서 관련주들이 탄력을 보이는 모습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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