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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맥스, 부진한 실적 반영 '목표가↓' <한화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화증권은 25일 휴맥스의 목표주가를 1만4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다만 부진한 실적을 반영한 주가 조정은 마무리 국면에 진입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김운호 애널리스트는 "실적 부진에 따른 우려는 현재주가에 충분히 반영돼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하반기 실적이 상반기 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현재 진행되고 있는 STB업체의 구조조정 이후 수혜가 예상되고, 현재 PBR이 0.6배로 자산 대비 지나치게 낮게 평가돼 있다"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적정 PBR 0.77배를 올 예상 BPS 1만8592원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한편 휴맥스의 2분기 매출액은 1분기 대비 1.3% 감소한 2146억원으로 예상했다.


매출액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은 유럽지역 매출 부진에 따른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분석했다.


일본시장의 부진도 2분기까지 이어지는 것이 추가적인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전망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기존 전망치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이 급감한 것은 매출액 감소에 따른 영향과 제품믹스가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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