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101㎡ 45가구, 134㎡ 25가구..5월 31일부터 청약접수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 SH공사가 5월 31일부터 은평뉴타운 3지구 1단지 분양아파트 70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분양물량은 철거민 특별분양 뒤에 남은 총 70가구로 전용면적 101㎡ 45가구, 전용면적 134㎡ 25가구이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101㎡가 5억2536만원~5억6028만4000원, 전용 134㎡의 경우 7억562만7000원~7억5275만6000원이다.
전매제한기간은 최초 주택공급계약 체결이 가능한 날부터 1년이다. 다만 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한 경우에는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자 모집공고는 5월 25일이다. 청약접수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실시된다.
신청자격은 청약예금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가운데 서울시 기준으로 600만원(전용 101㎡), 1000만원(전용 134㎡)을 불입한 경우다. 분양물량의 50%에 대해서는 청약가점제가 적용되고 나머지 50%는 추첨제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동일 순위 내 경쟁하면 입주자모집공고일(2011년 5월 25일) 현재 서울시 거주기간이 1년 이상인 자가 우선이다.
청약신청은 입주자 저축에 따라 국민은행 또는 금융결제원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이뤄진다. 고령자 등을 위해 입주자저축 가입은행 본·지점에서 방문접수도 실시한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입주자 모집공고일에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를 통해 볼 수 있다.
당첨자는 6월 15일 일간지 및 공사홈페이지에 게시되며 계약기간은 7월 12일부터 15일까지다. 이미 사용승인이 난 주택이므로 계약 뒤 잔금을 납부하면 입주가 즉시 가능하다. 문의 1600-3456 (콜센터).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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