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모두투어가 일본 쇼크에서 벗어났다는 분석에 상승세다.
24일 오전 9시 22분 모두투어는 전일대비 2.06% 오른 3만7200원에 거래중이다.
대우와 키움증권 창구로 매수 물량이 유입되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날 모두투어에 대해 구조적 성장 지속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7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10.6% 상향조정했다.
김윤진 애널리스트는 "일본 쇼크에서 벗어나 순증 예약이 전년 대비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보이며 하반기 항공 공급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 여행사의 영업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원화 강세 환경이 유지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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