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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오늘 열차편으로 중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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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북한 정권의 후계자인 김정은이 20일 오전 투먼을 통한 열차편으로 중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중은 장성택 노동당 행정부장과 함께 중국 최고위 지도부를 만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9월 당 대표자 회의에서 노동당 부위원장으로 추대된 김정은은 이번 방중을 통해 북한 정권의 후계자임을 공인받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김정일도 아버지 김일성으로부터 후계자 수업을 받은 후 단독으로 중국을 방문한 바 있다.


앞서 정종욱 전 주(駐) 중국대사는 지난 18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문제연구소(ICAS) 춘계심포지엄에서 "최근 북한과 중국의 움직임으로 미뤄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 조만간 중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됐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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