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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바나나맛 우유'도 10%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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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출고가 7.4% 인상…편의점 판매가는 10% 올라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도 10% 올랐다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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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최근 가공식품의 가격 인상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빙그레의 '바나나맛 우유'도 가격이 10% 올랐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의 가격이 이날부터 기존 1000원에서 1100원으로 10%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는 국내 가공우유 시장에서 80%의 점유율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으며 훼미리마트, GS25,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등 국내 4대 편의점에서 4년 연속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제품이다.


이와 함께 빙그레는 지난달 말 요플레의 출고가를 3.9% 올렸다. 이에 따라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요플레 가격은 이날부터 종전 750원에서 800원으로 6.6% 올랐다.

빙그레 관계자는 "최근 원가 압박이 극심해 지난달 말 바나나맛 우유의 출고가를 7.4% 올렸다"면서 "유통채널에 따라 다르지만 편의점에서는 이날부터 소비자가격을 10% 올린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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