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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민간건설사 첫 세종시 분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올 10월 ‘포스코더샵’ 1152가구…60㎡ 157가구, 85㎡ 833가구, 110㎡ 162가구 등 중소형 위주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포스코건설이 민간건설사 중 처음으로 세종시에서 아파트를 분양한다.


19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오는 10월 세종시 시범생활권 1-5구역에 포스코더샵 1152가구를 분양키로 했다.

공급규모는 전용면적 기준 ▲60㎡ 157가구 ▲85㎡ 833가구 ▲110㎡ 162가구 등 중소형 위주로 돼있다.


포스코건설은 분양받았던 땅을 계약해지하고 1-5시범생활권의 ‘노른자위’ 땅을 사서 분양에 나섰다.

사업지역은 2013년 완공될 61만㎡ 규모의 호수공원과 붙어 있어 최고의 조망권을 자랑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65만㎡ 국립수목원, 국립도서관, 대형마트 등이 부근에 있고 초등학교 등 교육시설도 들어선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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