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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개막전 우승 '아트라스BX 이승진', 2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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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전남) = 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아트라스BX 레이싱팀 이승진 선수가, 오는 28일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개최 예정인 '티빙 슈퍼레이스' 2전에도 출전한다.


아트라스BX 레이싱팀 이승진 선수는 지난달 24일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 인터내셔날 서킷에서 열린 '티빙 슈퍼레이스' 개막전 '슈퍼 3800 클래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같은 팀의 조항우 감독은 3위를 기록했다.

당시 이승진 선수는 다른 선수들과 큰 차이를 보이며 독주했고, 무난히 1위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CJ 슈퍼레이스' 참가 역사상 첫 1위며, 개인적으로는 3년 만에 첫 우승.


이승진 선수는 "경기 중반부터 줄곧 후미 차량과의 간격을 벌렸지만 너무 오랜만에 선두로 달려본 터라 매우 불안했다"며 "결승선까지 차에 문제가 안 생기기만을 바랬고, 남은 바퀴 수가 천년만년처럼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스태프들이 환호하는 모습을 보고서야 '해냈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앞에 부정 출발하는 선수들을 보고도 차분히 스타트를 한 것이 우승의 또 다른 포인트였다"고 비결을 밝혔다.


한편, 아트라스BX는 1944년 이산주식회사로 출발한 배터리 전문 기업이며, 지난해 12월 28일 창설된 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한국 모터스포츠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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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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