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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인천공항면세점, 이례적인 '두자릿수'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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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인천공항면세점, 이례적인 '두자릿수' 채용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 위치한 루이뷔통빌딩 1층 매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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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세계 유일의 공항면세점인 루이비통 인천국제공항면세점이 대규모 채용공고를 내 눈길을 끈다.

18일 루이뷔통 인천공항 면세점의 운영을 맡고 있는 부루벨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는 채용인원이 좀 많다"면서 "이례적으로 두자릿수의 인원을 뽑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루이뷔통은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쇼핑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브랜드로 집객효과가 뛰어나 매장의 유무가 전체 상업시설 운영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렇다보니 부루벨코리아측도 매장 판매·관리자급 경력 직원 채용인원을 대폭 늘리는 동시에, 자격요건에서 중국어 또는 일본어 구사를 필수 조건으로 내걸었다.


루이뷔통 인천공항점은 9월께 공항 면세지역 중앙부에 500㎡ 규모로 들어설 예정으로, 이 회사가 공항에 입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인천공항은 중국 내 35개 도시에 월간 약 5500여 편의 직항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루이뷔통 입점으로 중국지역 운항노선의 증가가 가속화 될 것으로 업계는 내다봤다.




박소연 기자 mus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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