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차가 17일 공개한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 프라다'의 인테리어가 모습을 드러냈다.
제네시스 프라다는 국내 업계 최초로 상품개발 단계에서부터 세계적인 명품기업인 프라다와의 협업 프로젝트로 탄생한 차량으로, 내부는 프라다만의 느낌을 강하게 살린 고급스런 느낌을 살렸다.
풀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를 비롯해 프리 세이프 시트벨트, 인텔리전트 엑셀 페달 등의 최첨단 안전 사양,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리어 모니터, 후석 6:4 분할 파워시트 등 최고급 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또 럭셔리한 펄의 느낌을 강조하기 위한 특수 도장 방식이 적용된 ▲블랙 네로 ▲블루 발티코 ▲브라운 모로의 세가지 전용 컬러를 활용했다.
이와 함께 5.0GDi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30마력(ps), 최대토크 52.0kgㆍm, 연비 9.0km/ℓ로 동급 최고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동승석 플로어 콘솔 측면에 '제네시스 프라다'의 로고와 차량 고유 번호가 새겨진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시리얼 넘버 플레이트'를 부착하고, 양사 공동작업으로 특별 제작된 사피아노 패턴 가죽의 고급 키홀더와 북 케이스를 함께 제공해 고객의 감성품질은 물론 로열티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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