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STX엔진이 일본내 비상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 분석에 반등했다.
16일 오전 9시 20분 STX엔진은 전일대비 2.39% 상승한 2만7850원을 기록중이다.
3거래일만의 상승 전환으로 유비에스증권 창구로 외인 매수도 유입중이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이날 STX엔진이 일본 내 비상전력 수요 증가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무현 애널리스트는 "일본 내 비상전력 수요 증가와 공급능력 상실이 국내 업체들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STX엔진은 경쟁업체에 비해 STX 그룹으로 공급하는 비중이 20%로 낮아 외부 매출이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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