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15일 낮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한스페인대사관 인근에서 스페인 국적의 A씨가 외교차량으로 주한 이란대사관저 초소와 경찰차를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고를 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주한 스페인대사관에 등록된 차를 몰고 가다 주한이란대사관 앞 초소를 들이받고 후진해 순찰차를 들이받고 도주했다.
이 사고로 의경 및 경찰관 2명 등이 부상을 입었으며, A씨는 사고 40분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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