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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럽챔피언십, 1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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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세계 100대 골프장 챔피언들이 모여 '최고수'를 가리는 월드클럽챔피언십(WCC)이 16일 제주 나인브릿지골프장에서 개막한다.


2002년 명문골프장의 교류를 목적으로 창설돼 올해로 여덟번째를 맞는 대회다. 2009년 세계 100대 골프장 1위에 선정된 파인밸리(미국)를 비롯해 호주의 간판골프장인 로얄멜버른(14위), 스코틀랜드의 로열트룬(48위), 영국의 서닝데일(33위), 스페인의 발데라마(76위) 등 15개국에서 20개 골프장 챔피언들이 출전했다.


한국은 제주 나인브릿지(55위)가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자매골프장인 여주 해슬리나인브릿지에서 오프닝행사를 치른 뒤 17일 연습라운드, 18일 스트로크플레이 예선을 거쳐 19일 1, 2위 팀이 포볼매치플레이로 결승을 치르는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미국 골프채널과 MBC 스포츠 플러스에서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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