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캐나다에서 슈퍼박테리아를 지닌 빈대가 발견됐다는 소식에 큐로컴이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13일 오전 10시8분 현재 큐로컴은 전날보다 35원(3.18%) 오른 113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밴쿠버 이스트사이드 질병환자 3명의 몸에서 발견된 빈대에서 페니실린보다 강력한 항생제인 메티실린과 반코마이신에도 죽지 않는 2종의 박테리아가 검출됐다.
큐로컴은 지난해 투자회사인 캐나다 인퍼렉스(Inferrex)가 슈퍼 박테리아 치료제 개발과 관련한 호주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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