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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 영국 국제택배서비스 시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런던 국제택배 대리점 오픈
유럽 해외구매대행 시장 공략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CJ GLS(대표 이재국)는 영국 런던에 국제택배 대리점을 개설, 영국 및 아일랜드 전 지역에서 국제택배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국 현지에서 국내 목적지까지 3~4일 내 배송이 가능해졌다. 또한 런던 전 지역에서는 예약 당일 무료 픽업 서비스를, 그 외 영국 및 아일랜드 전 지역에서는 익일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CJ GLS는 지난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국제택배대리점을 오픈한 데 이어 올해 영국으로 확대하며 유럽 해외구매대행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CJ GLS는 미국, 캐나다, 호주, 독일 등 총 5개국에 9개의 국제택배대리점을 운영 중이며 유학생과 교민 수요가 많은 중국, 일본에도 추가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김영기 CJ GLS 포워딩본부장(상무)은 “해외 전자상거래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집하, 내륙운송, 수출입통관, 항공운송 및 국내 배송까지 아우르는 토털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유럽에서 밀도있는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글로벌 진출을 강화하는 기회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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