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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영, 전 대표 21억원 횡령·배임 혐의로 고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1초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 훈영은 이병재, 김순희 전 대표이사의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재임 당시 대표 직위를 이용해서 상호 공모하여 회사 자금을 수차례에 걸쳐 21억116만원을 개인 목적으로 사용하고자 횡령, 착복한 사실이 있다"며 "악의적이고 계획적임으로 고소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횡령·배임혐의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모든 법적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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