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세계적 투자회사인 피델리티 펀드가 후성의 주요 주주로 등극했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피델리티 펀드는 FID 퍼시픽 바신 펀드(FID PACIFIC BASIN FUND) 등과 함께 후성 주식 438만9180주(5.17%)를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이중 209만2040주는 기존 보유 분이고, 나머지 230여만주는 지난달 26일 이후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입 단가는 8000원에서 8400원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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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성 관계자는 "그간 피델리티 측에서 2차전지 재료 분야 등의 성장성에 관심을 많이 가졌다"며 "최근 주식을 대거 매수한 것은 그만큼 회사의 미래를 좋게 보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관계자는 "지금까지 외국인 뿐 아니라 기관투자가들도 5% 이상 지분신고를 한 적이 없었다"며 이번 피델리티의 지분 확대에 의미를 부여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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