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14일까지, 딜러 등 3300여명 참석
대형 중장비 가공용 공작기계 등 65종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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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두산인프라코어의 공작기계 전시회인 ‘제8회 두산국제공작기계 전시회’(DIMF)가 11일 경남 창원 공작기계 공장에서 개막했다.
14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DIMF는 지난 1997년부터 2년마다 열리는 자체 공작기계 전시회로 올해는 유럽·미주·중국 등 세계 38개국 딜러와 학계·협회·회원사·협력사 등 총 3300여명이 참석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대형 문형 머시닝센터(모델명 DCM2740F) 등 신제품과 풍력, 선박 등 대형 중장비 가공에 쓰이는 대형 공작기계 등 총 65개 제품을 소개했다.
한편 올해 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 사업부문의 경영목표는 매출액 1조846억원, 영업이익 746억원이며, 지난 1·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59%와 2021% 이상 늘어난 2801억원과 254억원으로 집계됐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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