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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태상준 기자] 대한적십자사(총재_유종하)가 배우 김윤진을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는 위촉 후 2년간 대한적십자사를 대표, 적십자사 인도주의 이념 보급과 함께 국제구호활동,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많은 시민들이 적십자운동에 동참하도록 독려하게 된다.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 중인 배우 김윤진은 2004년 미국 TV드라마 ‘로스트’ 에 출연,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2006년에는 미국적십자사 홍보위원으로 활동하며 뉴욕지부 100주년 기부캠페인 포스터를 촬영하는 등 적십자와의 인연도 깊다. 대한적십자사의 친선·홍보대사는 배우 김윤진을 포함하여 조수미, 정명훈, 장한나, 이순재, 신현준, 장근석, 제니배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함께 하고 있다.
태상준 기자 birdc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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