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8000계약 순매도 '베이시스 급락'..차익 매도는 국가 위주로만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282선까지 주저앉았던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상승반전하면서 284선을 회복했다.
외국인이 선물을 약 8000계약 대규모 순매도하고 차익거래가 2500억원 이상 매도 물량을 쏟아내고 있지만 지수는 일중 저가를 확인했다는 듯 반등 중이다.
차익거래 매도는 국가지자체 위주로 이뤄지고 있다. 만기 매물화 될 수 있는 물량이 미리 출회되고 있다는 점에서 만기 부담은 줄어들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국가지자체 외 다른 투자주체들의 차익 매도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특히 4월 만기 후 차익거래에서 순매수 기조를 보였던 외국인은 베이시스가 큰폭으로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차익 매도에 나서지 않는 모습이다.
다만 선물 외국인 매도가 강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베이시스 위축이 심해지고 있다는 점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9일 오전 11시3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0.50포인트 오른 284.60을 기록하고 있다. 저가 282.70에 비해 2포인트 가량 올랐다.
외국인 선물 순매도 규모는 8005계약으로 확대됐다. 3월 동시만기 후 외국인 선물 누적 순매수 규모는 순매도로 전환됐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306계약, 2947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차익거래 매도를 주도하고 있는 국가지자체도 선물을 2030계약 순매수 중이다.
평균 베이시스는 전거래일 대비 0.65포인트 급락한 0.53을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2773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비차익거래 순매도 규모는 17억원에 불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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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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