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9일 전주대학교에서 '청년기업가정신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기청이 주최하고 전주대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청년들의 기업가정신을 고취하고 창업 붐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김동선 중기청장의 기업가정신 특강을 비롯해 청년창업 퍼포먼스, 창업 퀴즈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전주대는 매년 40명씩 창업특기생을 선발해 내년까지 우수 청년기업인 200명을 양성하겠다는 '창업선도대학 운영비전'을 발표한다.
향후 15개 창업선도대학별 일정에 따라 6월초까지 총 10회, 9월에서 10월 중에 총 5회가 열릴 예정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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