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세운메디칼이 보건복지부의 차세대 보건의료제품 연구개발 지원 대상업체로 선정됐다.
6일 회사측에 따르면 직접가열방식을 채용한 차세대 고성능-고효율의 초소형 휴대용 수액/혈액 가온기를 개발하는 프로젝트가 정부의 지원대상으로 통도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려대학교와 공동으로 개발하게 되며 정부로부터 연구비(15억원)을 지원 받는다
이번 정부연구개발 사업자로 연구가 끝나면, 연간 1조원의 세계시장규모에서 해외시장 20%선점을 목표로 연간 570억 수출예상이 기대되며,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한단계 발전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3년후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세운메디칼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기존제품과의 기술적 차별화와 고가의 수입품 대체 효과가 예상된다. 수입대체 효과는 연간 420억원으로 추산됐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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