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동양종금증권은 6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실적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주 모멘텀도 견고 하다고 판단,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재원 애널리스트는 "실적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해양플랜트·컨테이너선을 중심으로한 수주모멘텀도 견고한 상태여서 연초부터 강조한 실적, 수주 동반성장세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하반기에는 선가반등, LNG 선 발주 본격화 등을 예상해볼 수 있다는 점도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양종금증권은 최근 조선주에 대해서 투자에 다소 신중을 기하자는 입장을 표하고 있다"면서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아지고 있는 점 ▲LNG 선 발주기대감이 다소 성급하게 반영되고 있다는 점 ▲하반기 실적 흐름에 대한 불확실성이 점차 부각될 수 있다는 점 등이 그 이유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실제로 대우조선해양의 주가도 최근 4~5일간 모두 고점대비 -6.5% 정도 하락하며 -1% 하락에 그친 시장대비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당분간 주가가 박스권내에 머물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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