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배우 김지우가 송선미, 박은혜, 방송인 김성주, 박경림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온에어엔터테인먼트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지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 설립돼 다수의 MC, 연기자와 전속계약을 맺은 온에어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지우는 자신만의 연기 색깔이 분명한 연기자이며, 무한한 가능성이 엿보인다. 뮤지컬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그동안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왔던 김지우는 지난 2005년 뮤지컬 ‘사랑을 비를 타고’를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로 변신했다. 이후 ‘김종욱 찾기’, ‘싱글즈’, ‘금발이 너무해’, ‘젊음의 행진’까지 잇달아 주연을 맡으며 ‘뮤지컬 퀸’이라는 칭호까지 얻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한편 현재 김지우가 출연중인 뮤지컬 ‘젊음의 행진’은 다음달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아티움 현대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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