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 해킹 사건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소니가 보안회사 3곳을 고용해 사건을 조사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4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소니는 3일 해킹사건 해결을 위해 프로티비티, 가이던스 소프트웨어, 데이터 포르테 등 컨설팅 기업과 보안전문가들을 고용했다.
소니는 이들 업체와 지난달 17~19일과 이달 2일 발생한 2차 해킹 공격 발생 경위와 피해범위를 확인중이다.
지금 뜨는 뉴스
현재 소니는 해킹 공격이 단독 해커가 아닌 여러명의 해커에 의해 벌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네트워크 서비스를 이번주 중 재개할 것이지만 완벽한 문제 해결을 위해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의원 기자 2u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