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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노영심이 단독 공연을 연다. <조용히 한걸음 더; from the piano>라는 주제로 오는 5월 14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콘서트가 열릴 예정. 이번 공연에서는 자신이 참여했던 드라마와 영화 음악은 물론 기존 클래식의 변주와 미발표된 곡들까지 함께 선보인다. 공연의 기획과 선곡, 편곡까지 노영심이 직접 하는 이번 콘서트에는 가수 윤건, 그리고 윤상과 많은 작업을 함께 한 작사가 박창학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한편, 노영심은 지난 3월 학전 20주년 기념공연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를 열고 박학기, 동물원, 이적, 장기하, 강산에 등을 게스트로 초대해 뜻 깊은 무대를 가진바 있다.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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