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에스에너지가 올해 최대 매출 달성 기대감에 강세다.
4일 오전 9시 5분 에스에너지는 전일보다 2.21% 상승한 1만6200원에 거래중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에스에너지에 대해 태양전지 모듈 생산 및 태양광 발전용 시스템 설치 전문업체로 유럽을 중심으로 외형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주호 애널리스트는 "태양전지 모듈은 폴리실리콘, 잉곳 등 태양전지 업스트림대비 경쟁이 치열하고 마진율이 낮지만, 높은 기술력(경쟁사대비 높은 태양전지 열효율 등)과 유럽시장에서의 인지도 및 안정적인 매출처 등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최근 태양전지 모듈의 Capa를 증설해 올해 6월경 완공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생산 Capa가 기존 230MW에서 350MW로 확대돼 추가적인 외형성장의 원동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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