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제일저축은행이 임직원 금품수수 혐의가 적발됐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4일 오전 9시 2분 제일저축은행은 전거래일보다 9.00% 하락한 2780원에 거래중이다.
제일저축은행은 지난달 6일 퇴임한 유동국 전무 등이 대출과 관련, 금품수수 혐의가 적발됐다고 3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관련 대출금 중 488억원은 연체가 없는 정상적인 거래처이고 80억원은 대출이 연체돼 40억원의 대손충당금이 적립돼 있다"며 "업체와의 약정, 만기 등을 고려해 회수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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