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룡 본부장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전국의 소년소녀가장 100명에게 우체국보험 공익상품인 '청소년 꿈보험'을 무료로 가입해준다고 3일 밝혔다. 이 보험가입으로 중학교부터 대학입학 때까지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고, 질병 또는 재해로 병원에 입원할 경우 보험금도 받는다.
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날 안양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열린 '꿈★이 있는 세상' 문화캠프에서 소년소녀가장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2002년도 청소년 꿈보험 수혜자로 올해 대학에 입학한 김모 군(19세)에게는 입학축하금 200만원과 전자수첩을 선물했다.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은 우정사업본부가 지난 95년부터 벌이고 있는 공익사업으로 올해 3억8000여만 원을 포함해 총 47억원을 1366명에게 지원했다.
김명룡 본부장은 "지난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을 빙상 강국으로 우뚝 세운 국가대표 선수들의 불굴의 도전정신을 본받아 큰 꿈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간다면 인생의 금메달을 꼭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소년소녀가장을 격려하고 "우정사업본부가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체국 홍보대사로 위촉된 성시백, 김성일, 박승희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와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 선수단, 소년소녀가장 등 200여명이 'D-64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기원 아이스하키 퍽 골인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일대일 스케이트 배우기 체험도 열렸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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