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김구라, 김국진, 이윤석이 tvN <재미있는 스타특강쇼>를 통해 특강을 한다.
공개 녹화로 진행되는 이번 <재미 있는 스타특강쇼>는 오는 8일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1부(3시)와 2부(7시)에 걸쳐 진행된다.
1부에서는 서경석의 <나는 도둑놈이다>와 김구라의 <독하게 살아남기>를 주제로 강의가 펼쳐진다. 서경석은 ‘면접관의 마음을 훔치는 법', '소비자의 마음을 훔치는 법', '여자의 마음을 훔치는 법' 등을 전한다. 김구라는 ‘바닥부터 올라온 본인 성공 스토리’, ‘방송계 4대 천왕의 성공 비법’, ‘20대를 위해 고쳐주고 싶은 속담’ 등의 콘텐츠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
이어 2부는 김국진의 <실패 통달>과 이윤석의 <싸움의 기술>을 들어본다. KBS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에서도 특강으로 큰 인상을 남긴바 있는 김국진은 ‘바닥은 생각보다 깊지 않다’, ‘실수를 많이 해라’, ‘내가 골프 프로 테스트에서 15번 떨어진 이유’ 등을 전한다. 이윤석은 ‘인맥의 기술, 사람 많이 만날 필요 없다’, ‘행복의 기술, 뇌를 이용해라’, ‘좋아하는 일보다 잘하는 일을 선택해라’를 아이템으로 강의를 펼칠 계획.
tvN 관계자는 “꿈을 향해 비상하는 20대 청춘들을 위해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개그맨들이 뭉쳐 실전 성공특강을 준비했다”면서 “강의하면 떠오르는 지루함, 식상함 등을 탈피한 쇼 구성의 예능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청춘들이 원하는 스타들을 초대해 어렵고 지루하지 않은 유익하고 재미있는 특강쇼를 계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덧붙였다. tvN <재미있는 스타특강쇼>는 오는 6월 초 방송할 예정이다.
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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