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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호 본격 기업소설 '질풍시대' 내일부터 본지 연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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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안남자, 질풍남자로 왔다

이원호 본격 기업소설 '질풍시대' 내일부터 본지 연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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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태상준 기자] '강안남자' '밤의 대통령' '할증인간' 등 내놓는 소설마다 빅 히트를 기록하며 한국 대중 문학계의 최고 인기 작가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한 이원호 작가가 내일(5월 3일)부터 본지에 소설 '질풍시대 疾風時代'의 연재를 시작한다. 기업, 협객, 정치, 역사, 연애 등 다양한 장르적인 요소들을 간결하고 힘 있는 필체와 스케일 큰 구성으로 소설 속에 담아내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어냈던 이원호 작가는 '질풍시대'를 통해 과거에는 단 한번도 목격한 적 없는 기업 소설의 진수를 독자들에게 선뵐 예정이다. 본격적인 연재 시작에 앞서 이원호 작가의 인터뷰와 이원호 작가가 직접 쓴 '독자께 드리는 글' 그리고 이원호 작가와 오랫동안 함께 작업한 인기 삽화가 난나(장하경)의 인터뷰도 함께 싣는다.

이원호 작가 인터뷰


이원호 본격 기업소설 '질풍시대' 내일부터 본지 연재 시작

Q '질풍시대'를 집필하게 된 계기는?
'질풍시대'는 5~6년 전부터 기획한, 공을 많이 들인 작품이다. 처음 소설을 쓰기 시작할 때 기업 소설 '황제의 꿈'을 1년 연재한 적이 있는데, 과거 기업을 경영해서 기업 소설 장르가 나에게 잘 맞다고 생각했다. 지금처럼 어려울 때 기업 소설로 젊은이들의 용기를 북돋아주고 사회에 기여해야 한다고 여겼다.

Q 기존 작품과 비교해서 '질풍시대'가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
'질풍시대'는 '도시의 남자' '초인의 전설' 등 기존에 썼던 작품들과는 맥을 달리 한다. 기존 작품들이 과장, 차장, 부장으로 단계를 밟아 정상적으로 성공해가는 주인공들의 삶에 초점을 맞췄다면, '질풍시대'는 기업 이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많이 부각시킨다. 부정도 있고, 편법도 있고, 비리도 있다. 비윤리적이고 비정상적인 기업가들 이야기도 많이 넣을 거다.


Q '질풍시대'의 주인공 '이영준'은 어떤 인물인가?
이영준은 나와 비슷한 구석이 많다. 전라도 '깡촌' 출신의 자수 성가한 인물로 설정했다. 다분히 마초적인 성질을 느낄 수 있게 남성성으로 똘똘 뭉친 캐릭터다. 정의롭고 의협적인 인물인 입사 4년 차 회사원 이영준은 우연히 대기업의 조사3부에 배치되면서 기업의 음지와 비리를 찾아 다니며 바로 잡는다. '인간시장'의 장총찬의 기업 버전이라고나 할까? 중동에서 납치된 회사원을 구해내기 위해 테러범들과 거래를 시도하기도 하고, 북한과의 밀무역도 감행하는 등 '질풍시대'는 전작들에 비해 좀 더 '글로벌'한 느낌으로 이야기를 끌어 가려고 한다. 이영준 외에 조사3부의 엄부장과 여직원 미스 정, 이렇게 세 사람이 '질풍시대'의 주요 캐릭터다. 엄부장은 이영준의 직속 상관으로, 이영준을 항상 앞으로 끌어주는 인물이다. 조사 3부에서 10년이나 근무할 정도로 베테랑이지만, 가끔 사고도 치는 인간적인 허점도 있는 캐릭터다. 미스 정은 '질풍시대'에서 이영준과의 멜로 라인을 담당할 여주인공으로, 현명함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갖춘 매력적인 여성이다.


Q 소설의 제목을 '질풍시대'로 지은 이유는?
'질풍시대'의 시간적 배경은 1991년. 한국이 한창 밖으로 '수출 드라이브' 정책을 펼치던 때다. 제목과 딱 맞아 떨어지는 시대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원이 없는 한국이 생존할 수 있는 방식은 '무역'뿐이다. 여전히 한국은 '질풍시대'의 자장 안에 들어있다.


Q 신문 연재소설만의 매력을 꼽는다면?
매 회 소설이 원고지 8~9장의 분량으로 이루어져 있다. 단행본 소설이 긴 호흡으로 내러티브를 구성하는 반면, 연재 소설에는 발단, 전개, 절정, 결말 등 소설의 4대 요소가 매 회 들어있어야 한다. 다시 읽어도 여전히 흥분을 느낄 수 있어야 하며, 지난 회를 굳이 찾아보지 않아도 이야기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어야 된다. '팔딱팔딱' 하는 재미를 '질풍시대' 속에서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작가로서도 기대가 크다.


'질풍시대'의 이원호 작가는 누구?


1947년 전라북도 전주 출생. 전주고등학교와 전북대학교를 졸업한 후 ㈜백양에서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 무역 비즈니스를 배웠으며, ㈜경세무역을 설립해 직접 경영하기도 했다. 이원호 작가는 1991년부터 자신이 실제로 경험했던 폭넓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1992년 발표한 '황제의 꿈'과 '밤의 대통령'이 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대중 문학계의 스타 작가로 떠올랐다. 현재까지 약 50여 편의 소설로 1000만 부에 이르는 누적 판매 부수를 기록 중인 그의 주요 작품은 자전적 인생을 그린 소설 '할증인간'을 비롯해 '강안남자' '강한여자' '보스' '무법자' '프로페셔널' '황제의꿈' '대한국인' '유라시아의 꿈' 등이 있다.


이원호 작가가 말하는 '질풍시대' 이야기


'질풍시대(疾風時代)'는 대한민국의 경제성장 시기를 표현한 것입니다. 66년 전 일제로부터 해방이 되었을 때 세계 최빈국 중 하나에 불과했던 대한민국은 이제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기업인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의 피와 땀 그리고 변화와 성취에 대한 '질풍'과 같은 욕구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질풍시대'를 겪었으며 지금도 그 바람을 맞고 지냅니다. 다만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느끼지 못하고 있을 뿐이지요. 저는 대기업인 대광상사의 4년 차 사원 이영준을 통해 여러분께 질풍시대를 살아간 '사나이'의 초상을 보여드릴 것입니다.


이영준은 그 시대를 살았던 다른 기업인과 마찬가지인 '무명의 용사'입니다. 그러나 그 수많은 '무명의 용사'가 지금의 대한민국을 건설한 주역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잊고 지내고 있습니다.


우연히 대광상사의 기획조정실 조사 3부에 전출된 이영준은 기업에서 일어나는 온갖 사건을 처리하게 됩니다. 부정 색출과 공금 횡령 조사, 납치된 사원의 구출 작전에 북한과의 밀무역 중개까지... 이제까지 겉으로 화려하게만 보였던 기업의 성장 이면에는 이런 고통과 울분, 이런 아쉬움과 애달픈 사연이 있다는 것을 알려드릴 것입니다,


이영준의 성취와 좌절 그리고 사랑을 '질풍시대' 에 묻습니다.


이원호 올림


삽화 작가 난나 인터뷰


이원호 본격 기업소설 '질풍시대' 내일부터 본지 연재 시작

Q '질풍시대' 삽화를 그리는 데 가장 신경 쓰는 점은 무엇인가?
삽화는 글을 보조하는 역할이므로 소설의 내용을 충실하게 반영할 것이다. 페이지를 넘길 때 내용이 궁금해져 읽지 않고 배길 수 없는 강렬한 이미지로 그릴 것이다. 지루하지 않은 삽화가 매력적이라는 신조 대로 소설만큼 재미있는 삽화를 선보이겠다.

Q '질풍시대'의 그림은 기존 그림체와 많이 다른 느낌이다.
: 소설의 방향에 맞춰 그림도 달라져 간다. 내 스스로도 어떤 그림을 그리게 될지 궁금하다. 이전에 연재하던 신문 삽화에서도 작품의 분위기가 전환되는 국면마다 명랑만화나 극화 혹은 추상화 같은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해 다른 그림들을 보여주려 노력했다. 그림을 그리며 세상에서 가장 멋진 이미지들을 꾸준히 찾으려는 시도를 계속했다.


Q 삽화 작가가 보는 '질풍시대'의 주인공 이영준은 어떤 느낌인가?
: '강안남자' 삽화를 시작하던 20대 때만 해도 소설 속 인물들이 '아저씨'들로 읽혀져 공감하기가 힘들었다. 그런데 그 10년 뒤 그리게 된 '질풍시대'의 이영준은 갓 서른을 넘은 한참 아래의 청춘이다. 동생들이나 후배들에게 두는 긍정적인 기대 마냥 이영준에게도 '푸릇푸릇'한 패기를 기대하고 있다.

Q 삽화작가가 아닌 독자로서 이원호 작가의 소설을 평가한다면?
: 삽화를 그리니 아마 내가 전국에서 가장 이원호 작가의 소설을 '열독'하는 독자일거다. 소설을 전공한 입장에서 대중 소설에 대해 새로운 각도에서 생각하고 알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 이원호 작가는 신문이라는 매체와 독자를 잘 알고 글을 쓴다고 생각한다. 여성 입장에서는 다소 이해하기 어렵기도 하지만 역으로 이 작가의 소설은 그만큼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남성들의 가장 솔직한 욕망들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가장 프로페셔널한 태도로 연재를 해온 작가라 존경한다.

Q '질풍시대' 삽화를 그리는 작가로서의 포부는?
: 오래 전부터 경제일간지에 만화나 삽화를 그려보고 싶은 바람이 있었다. 수요는 꽤 있을 법한데 내용을 이해하고 그릴 수 있는 작가는 드물다고 생각했다. 한동안 경제에 관한 기초 상식들을 찾아 읽어 보기도 했지만 너무 어려워 계속 공부하지는 못했다. 소설 삽화를 통해 그 꿈을 실현하게 될 줄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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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시대'의 삽화 작가 '난나'는 누구?


본명 장하경. 1973년생으로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현대소설 전공)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삽화는 만화가로 시작해 1995년부터 TV와 잡지, 일간지, 단행본 및 국정교과서와 웹사이트 등 다양한 미디어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일러스트와 아크릴화, 판화 등으로 서울에서 공동전과 런던에서 개인전을 가진 바 있다. 이원호 작가의 '강안남자'의 삽화를 그렸다.




태상준 기자 birdcage@
사진_윤동주 기자 doso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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