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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반도유보라2차 주말 새 2만3000명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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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반도유보라2차 주말 새 2만3000명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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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반도건설은 오는 6일 1순위 청약을 시작하는 경남 양산신도시 '반도유보라2차' 견본주택에 주말 새 2만3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1일 밝혔다.

양산신도시 29블록에 조성되는 반도유보라2차는 지상 25~27층 타워형과 판상형 7개동으로 총 631가구가 공급된다. 공급평형은 전용면적 63㎡ 379가구 84㎡ 252가구 등 중소형 위주다.


김정호 반도건설 홍보팀장은 "최근 부산에서 시작된 분양훈풍이 양산까지 확대됐고 이곳에서는 5년만의 신규분양이라 실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반영된 결과"라며 "중소형평형에 4베이(Bay)를 도입하고 확장 공간도 넓어져 신혼부부와 새 집으로 갈아타려는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반도유보라2차는 63㎡와 84㎡ 중소형평형이지만 서비스면적이 최대 31㎡까지 제공돼 확장시 체감평형이 극대화된다.


분양조건은 계약금은 900만원, 중도금 대출 60% 중 일부 무이자ㆍ이자후불제로 병행 운영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40만원대(최저 686만원부터)다.


청약일정은 오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9일 2순위, 11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13년 12월 예정이다.


반도건설은 이달 8일까지 견본주택에 방문해 설문지를 작성하거나 응모권을 제출한 방문객 중 추첨을 통해 냉장고, LCD TV, 드럼 세탁기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견본주택 위치는 부산지하철 남양산역 3번 출구 부근이다.




김민진 기자 asiakm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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