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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 탤런트 조향기(33)가 품절녀가 된다. 그녀는 30일(오늘) 낮 12시 경기도 성남 분당에 위치한 할렐루야 교회에서 2살 연상의 회사원 안태민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조향기의 예비신랑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함께 신앙 생활을 하며 애정을 키워오다 1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두 사람이 모두 독실한 기독교인이어서 친분이 있는 목사님의 주례로 예식이 진행된다. 결혼식 축가는 god출신 가수 김태우와 싱어송 라이터 박기영이 맡는다.
두 사람은 이날 결혼식을 마치고 태국 코사무이로 4박 5일간의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며 이후 신접살림은 서울 서초동에서 시작한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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